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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는 누구인가

오영수는 누구인가

소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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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永壽 oh youngsu

그 무엇보다 인간을 사랑한 작가
오영수


고향 울산과 오영수

1909-1979. 소설가.
경상남도 울산군(현 울산광역시) 언양 출생.
본관은 해주(海州). 호는 월주(月洲), 난계(蘭溪)

1909. 2. 11
오영수는 1909년 2월 11일 경남 울산군 언양면 동부리 313번지에서
아버지 오시영씨와 어머니 송필옥씨 사이에 5남 5녀 중 장남으로 출생했다.

고향인 언양은 가지산, 간헐산 등 해발 1,000m 이상의 산들에 둘러쌓여 있으며
올망졸망한 언덕길과 남천강을 끼고 있는 곳으로 오영수가 유년길에 체험한
언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그에게 서정적이고 안정된 동심을 형성시켜 주었고
훗날 그가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많은 서사적인 작품 을들 출산하는 모태가 되었다.


오영수, 그의 작품과 행보

1949년 김동미의 추천으로 신천지에 남이와 엿장수를 발표하며 뛴다.
1954년 제 1창작집 머루를 발표하고
1955년에는 평론가 조연현등과 현대문학을 창간 초대편집장으로 11년 동안 근무하였다.
1956년 제 2창작집 갯마을
1958년 제 3창작집 명암
1960년 제 4창작집 메아리
1965년 제 5창작집 수련을 내놓으면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였다.

갯마을이 발표되자마자 오영수는 평자들로부터
온정과 선의의 세계 도시의 탐리에 오염되지 않은 건강한 생명을 가진 인간의 강렬한 향수,
한국적 윤리시즘을 구현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자연 속에서 영위할 수 있는 농촌생활을 좋아하는 그는
도시의 물질문명에 대한 회의를 느끼고
결국 1977년 3월에 웅촌면 곡천리로 낙향하여 3년 정도의 여생을 보내다가
간경화로 1979년 5월 15일 타계하였고
고향 언양에 있는 선산의 자연 속으로 영원히 귀의하였다.


이럴수가 있겠는가,
이런 위험천만의 아슬아슬한 상황 속에서
이데올로기가 어떠니,
내 네 땅의 경계를 먹혔느니 하고
옥신각신 싸우면서도 핵을 탈취 폐기할
데먼스트레이션 한 번 없는 인간들이야말로
아프리카의 환개미 이상도 못되지 않는가?

인간은 주저없이 과학에의 맹신을 버리고
기계의 노예에서 풀려나는거다.
그리고 자연으로 돌아가는거다.

오영수, 「오지에서 온 편지」 제 3신 中애서


오영수, 주요 작품과 성향적 특징

오영수 주요작품
화산댁이, 갯마을, 명암, 메아리, 수련, 요람기, 어린상록수등에서 보여지는 내용들

오영수의 작품에서는
인간의 운명을 자연에 대한 애착과 동경 낭만과 서정이 감도는 한폭의 아름다운 수채화처럼 풀어낸다.
오영수선생은 부정보다는 긍정을 악보다는 선을 추함보다는 미를 추구하는 작가로
작품 속에 나오는 모든 인물을 따스한 시선과 인간애로 감싸는 작업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의 본질적 염원은 갯마을에서 보여준 자연과 융화된 인간들에 원초적인 욕망의 세계나
서민들이 겪는 삶의 애환을 밝고 따뜻한 문체로 그려내는 인간 긍정의 세계에 있었던 것,

그의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가난한자, 서민, 변두리 인생이며
도심보다는 시골사람 이였고 지적허영심보다 감성을 간직한 인물이고 현명하기보다는 어리숙하다.
그러나 그들은 의리로 살며 선의로 세상을 보고 온정을 베푸는 쪽이며
오영수 역시 자신의 작품 속 인물들을 따스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30여 년간 총 150여 편의 많은 단편소설작품을 남긴 한국단편문학대표주자 오영수

인간본성은 투박하지만 진솔한 내면과 그 아름다움을 끊임없이 탐구하며 그려낸 사람
고향의 아름다운 서정과 서민의 애환을 담아낸 오영수선생을 기억하러오신 모든 분들과
오영수 문학관에서 인간적인 향기로 가득한 그의 문학적 자취를 다시 한 번 만나봅니다.